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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레디 플레이어 원’ 게임 산업에 큰 파장 예상

8일, 세계적으로 성공한 스필버그 감독의 영화 ‘레디 플레이어 원’이 실제 메타버스와 게임 등으로 등장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미국의 메타버스 전문 퓨처버스가 ‘레디버스 스튜디오(Readyverse Studios)’를 설립하고, ‘레디버스’라는 참여형 플랫폼을 올해 안에 론칭할 계획임을 발표했다. 퓨처버스는 베스트셀러 소설가인 어니스트 클라인과 레디 플레이어 원 영화 프로듀서인 댄 파라 등이 합류하여 스튜디오를 오픈하였으며, 웹3 기술을 활용하여 웹 상에서 ‘레디 플레이어 원’ 프랜차이즈를 소개할 예정이다. 또한, 어니스트 클라인은 향후 내놓을 IP에 대한 웹3 독점 권리를 확보하고 있으며, 메타버스에 참여할 브랜드와 프랜차이즈 명단을 추가로 발표할 계획이다.

레디버스 스튜디오는 웹3, 게임, 증강현실(AR), 가상현실(VR) 등을 활용하여 다양한 이야기와 지식재산권(IP)을 즐길 수 있는 플랫폼을 조성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레디 플레이어 원’의 원작 소설과 영화에 등장한 오픈 메타버스의 다중 세계, 다중 IP, 상호 운용 가능한 경험을 현실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이전에 볼 수 없었던 새로운 메타버스 문화를 형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발표에 따르면, 퓨처버스의 공동 창립자인 샤라 센더로프와 에런 맥도날드는 “혁신적인 발표를 전 세계와 공유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온라인 엔터테인먼트, 게임 및 소셜 경험의 미래를 형성하는 데 우리가 나아갈 길을 열어줄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워너 브라더스 디스커버리 프랜차이즈 개발 수석부사장인 조쉬 헥바스는 “레디 플레이어 원은 이미 기술 혁신가들, 크리에이터들, 비전가들에게 영감을 주었다. 레디버스 스튜디오와의 협력을 통해 메타버스로 소개할 기회를 갖게 되어 기쁘다”고 전했다.

한편, ‘레디 플레이어 원’은 스티븐 스필버그가 감독을 맡아 화제가 된 SF물로, 2045년의 미래를 그린 작품으로 ‘오아시스’라는 VR 게임이 지배하는 이야기이다. 대만의 HTC와의 계약을 통해 VR 헤드셋으로도 영화를 공급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발표는 게임 산업에 큰 파장을 일으킬 것으로 예상된다. 메타버스와 결합하는 것은 게임 산업을 혁신시킬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특히, 웹3 기술을 활용한 메타버스 플랫폼은 다양한 이야기와 경험을 제공하여 관객들에게 새로운 영화 경험을 선사할 것이다. 또한, 이번 발표를 통해 게임 산업이 어떻게 발전해 나갈 지에 대한 전망이 주목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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