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펙셀(주), 글로벌연합대학교와 손잡고 ‘AI·천연나노기술 세계화’ 시동
– 美 버지니아대학교와 협력 통한 글로벌 진출… 명예박사·객원교수 위촉식도 성료

- 에이펙셀, 천연나노기술을 넘어 미래 산업의 축으로 도약하다
2025년 5월 15일, 서울 마포구 에이펙셀천연나노과학관에서 역사적인 행사가 열렸다. 국내 유일의 천연나노기술 전문기업인 에이펙셀㈜(대표 김청자)은 이날 글로벌연합대학교(총장 정창덕) 및 미국 버지니아대학교 의료전문대학원(이사장 제인 김)과의 전략적 협력 관계를 강화하며 세계 시장을 향한 본격적인 도약을 선언했다.
특히 이날 행사는 단순한 업무협약을 넘어 국제적인 학술·산업 협력을 실현하는 계기로 기록되었다. 에이펙셀㈜의 천연나노기술은 기존 나노기술의 한계를 극복한 획기적 기술로, 향후 글로벌 시장의 기술 패권을 쥘 핵심 동력으로 주목받고 있다.
- 명예박사 및 객원교수 임명식… 학술과 산업의 다리 놓다
행사의 하이라이트는 에이펙셀천연나노과학관의 강대일 박사에게 미국 버지니아대학교 명예박사 학위가 수여되고, 이현우 교수에게 미국 버지니아대학교 의료전문대학원의 객원교수 임명장이 전달된 순간이었다. 정창덕 총장과 제인 김 이사장이 직접 수여자로 나섰으며, 이 뜻깊은 자리에 각계 각층의 전문가 및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축하와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강대일 박사는 “지금까지 대학 교재에서조차 불가능하다고 여겨졌던 1미크론 이하, 0.8나노 수준의 입자를 분산제 없이 자유롭게 제어하는 기술을 독자 개발해냈다”며 “이 기술은 반도체·전자·의료·식품·우주산업까지 모든 영역에서 새로운 산업혁명의 문을 열 것”이라고 밝혔다.
- AI와 나노의 융합, 미국 진출 전략의 핵심으로
특히 이날 미국 버지니아대학교 의료전문대학원의 제인 김 이사장은 한국의 나노기술과 미국의 인공지능(AI) 역량을 결합한 ‘AI-나노 융합연구소’ 설립을 제안하며, 양측의 협력 의지를 분명히 했다. 제인 김 이사장은 “이제는 AI와 나노기술이 따로 갈 수 없는 시대다. 한국이 가진 나노기술의 독보적인 경쟁력과 미국이 주도하는 AI 기술이 결합되면 세계 시장에서 거대한 파급력을 가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창덕 총장 또한 이에 호응하며 “에이펙셀의 기술은 단순한 기업 경쟁력을 넘어 국가 전략산업의 중추로 성장할 잠재력을 갖고 있다. 글로벌연합대학교는 이 기술의 학문적 뒷받침은 물론, 국제 협력의 촉매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 나노기술 패권 경쟁, 에이펙셀이 선두에 선다
현재 나노기술은 미국, 일본, 러시아 등 전 세계 선진국들이 30여 년 전부터 경쟁적으로 뛰어들었으나, 그 정밀성과 통제의 난이도 때문에 아직 걸음마 수준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측정 장비조차 제대로 개발되지 않은 이 분야에서 에이펙셀㈜이 독보적인 기술을 확보했다는 사실은 학계와 산업계 모두에게 충격과 기대를 동시에 안겨주고 있다.
특히 에이펙셀에서 개발한 장비는 분산제를 전혀 사용하지 않으면서도 원재료의 특성을 그대로 유지한 채 나노화할 수 있어, 이는 기존 제조기술을 완전히 대체할 수 있는 ‘킬러 애플리케이션’의 전초로 평가된다. 이 기술은 향후 AI, 로봇공학, 스마트소재 개발, 의약품 정제 등 다양한 분야에 직접 응용될 수 있다.
- 세계를 향한 도전, 그리고 대한민국 산업의 미래
이날 행사에 참석한 전문가들과 관계자들은 입을 모아 “에이펙셀의 천연나노기술이 대한민국의 미래를 견인할 핵심 동력”이라며, “해외 수출을 통한 외화 획득은 물론, 일자리 창출, 저출산 고령화 문제 대응 등 국가 경제 전반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기대를 드러냈다.
또한 글로벌연합대학교와 에이펙셀 간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앞으로 명실상부한 글로벌 기술중심대학으로서의 위상도 더욱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에이펙셀의 기술이 노벨상 후보로도 언급되는 가운데, 학문과 산업, 국제 협력이 한 축이 된 이번 협약은 대한민국 과학기술사의 새로운 이정표가 될 것이다.
과학의 국경을 넘는 도전이 시작됐다
5월 15일은 단순한 협약식을 넘어서, 한국의 첨단기술이 세계로 도약하는 역사적 발걸음의 시작이었다. 에이펙셀㈜의 천연나노기술, 글로벌연합대학교의 학문적 지원, 그리고 미국 버지니아대학교의 글로벌 네트워크가 삼각축이 되어 ‘AI-나노 시대’라는 신대륙을 개척할 준비를 마쳤다. 앞으로 이들의 협력은 기술 그 자체를 넘어, 세계 시장과 미래 산업의 패러다임을 뒤바꾸는 거대한 파도를 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