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 시장이 냉각 추세를 겪고 있는 가운데, 신입 근로자에게는 유망한 기회가 찾아오고 있습니다. “뉴칼라(new-collar)”라는 용어는 거의 10년 전 IBM의 전 CEO인 지니 로메티(Ginni Rometty)가 만든 것으로, 고급 기술을 요구하지만 대학 학위는 필요하지 않으며 수익성 있는 급여를 제공하는 직업을 의미합니다. 로메티는 2016년에 전통적인 대학 학위보다 관련 기술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신규 직업에는 전통적인 대학 학위가 필요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클라우드 컴퓨팅 기술자, 서비스 제공 전문가 등의 직업을 가진 사람들이 직업 교육을 통해 습득한 관련 기술을 갖추고 있다는 것입니다.” 최근 몇 년간 대학 등록금 상승과 학자금 대출 부담 증가로 인해 4년제 학위에 대한 매력이 줄어들면서 투자 수익률에 대한 재평가가 발생하였습니다.
National Student Clearinghouse Research Center의 전무이사인 Doug Shapiro에 따르면 학생들이 취업에 직접적인 경로를 모색함에 따라 단기 프로그램으로의 전환이 명백히 나타나고 있습니다. 연방 데이터는 학업과 관련된 분야에서 일할 가능성이 더 높은 직업 학교 학생들의 이점을 뒷받침하며, 방과 후 취업 가능성이 높다는 사실을 보여줍니다. 기술 회사에서는 기술 교육의 가치를 인정하며 중급 및 고급 기술 역할에 대한 학위 요건을 포기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특히 의료, 엔지니어링, 소프트웨어, 기술 등의 산업에서는 기술 교육이 점점 더 중요시되고 있습니다. 뉴욕 Career Solvers의 사장인 Barbara Safani는 대학 학위를 가진 사람들이 취업 가능성이나 경력 전환을 개선하기 위해 점점 더 코딩과 같은 특정 기술을 학습하고 있다고 지적합니다. 코딩 수업과 부트 캠프의 인기는 이러한 기회를 받아들이는 사람들이 취업 시장에 더 빠르게 진입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출처: 서울 [뉴칼라 기회: 노동 시장의 변화하는 환경 탐색]